무능함이 너무도 심해 고의로 방해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다.
위대한 천재가 스스로 파멸하는 과정을 보는 것은 소름끼친다. 그리스 문학에도 이보다 더 비극 적인 것은 없다. 평범한 인간들이 한통속이 되어 견딜 수 없는 육중한 무게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자를 자신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댓글 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