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회사 본부장이란 사람과 술을 한잔 하다가 술판을 쓸어버렸다.
그 뻔뻔함을 참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훈계하려 드는 그 뻔뻔함.
증인이란 영화를 보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나왔다.
"살아보니 말이다. 좋은 일만 있지는 않더구나.
세상은 비정하고 모순 투성이에다
실수도 하고, 힘든 일도 많지
그런데 아들아. 지나간 일들은 잊어버려라.
세상에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너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이해는 하지만 실천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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