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 발효현상이 세균에 의한 것을 발견한 파스퇴르가 설립한 파스퇴르 연구소에 일리야 메치니코프는 장수하는 사람이 유난히 많은 불가리아 지방에서는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다는 점을 착안하여 장수의 비결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불가리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요구르트에 특정한 균이 함유되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 이 균이 생체 안에서 자연히 발생하는 조직의 파편이나 낡은 혈구, 노화된 조직, 외부에서 침입한 유해 세균 등을 먹어치워 버린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균이 바로 유산균이다.
이런 유산균을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유산균을 대장까지 무사히 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보통 인간의 타악 1밀리리터에는 천만개정도의 세균이 있는데 이들은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의해 천개쯤으로 줄어든다. 위산을 피해 소장에 도달한 균들은 다시 강한 알칼리성인 담즙에 의해서 또 한번 감소된다.
"살아서 장까지 가는 유산균"의 창시자는 일본인 고 시로타 미노루 박사다. 시로타 박사는 인간의 장에 사는 유산균을 추출해 위액이나 담즙을 첨가한 배양기에서 살아남도록 단련시키는 '유산균강화배양'에 몰두했다. 그러다 1930년 세계 최초로 사람의 장에서 추출한 유산균 중에서 산성과 알칼리성에 강한 것을 분리해 강화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 유산균은 시로타 박사의 이름을 따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시로타주'라고 명명되었다.
이후 80년이 지난 오늘날 유산균 시로타주의 궤양이나 대장암, 방광암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어 의료계에서도 이를 수용하고 있다.
그는 불가리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요구르트에 특정한 균이 함유되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 이 균이 생체 안에서 자연히 발생하는 조직의 파편이나 낡은 혈구, 노화된 조직, 외부에서 침입한 유해 세균 등을 먹어치워 버린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균이 바로 유산균이다.
이런 유산균을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유산균을 대장까지 무사히 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보통 인간의 타악 1밀리리터에는 천만개정도의 세균이 있는데 이들은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의해 천개쯤으로 줄어든다. 위산을 피해 소장에 도달한 균들은 다시 강한 알칼리성인 담즙에 의해서 또 한번 감소된다.
"살아서 장까지 가는 유산균"의 창시자는 일본인 고 시로타 미노루 박사다. 시로타 박사는 인간의 장에 사는 유산균을 추출해 위액이나 담즙을 첨가한 배양기에서 살아남도록 단련시키는 '유산균강화배양'에 몰두했다. 그러다 1930년 세계 최초로 사람의 장에서 추출한 유산균 중에서 산성과 알칼리성에 강한 것을 분리해 강화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 유산균은 시로타 박사의 이름을 따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시로타주'라고 명명되었다.
이후 80년이 지난 오늘날 유산균 시로타주의 궤양이나 대장암, 방광암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어 의료계에서도 이를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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