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욕심을 비우면 마음보다 너른 것이 없고, 탐욕을 채우면 마음보다 좁은 곳이 없다.
염려를 놓으면 마음보다 편한 곳이 없고, 걱정을 붙들면 마음보다 불편한 곳이 없다.
-공지사항: 육아일기 등 가족이야기는 비공개 블로그로 이사했습니다.

2019년 1월 1일 화요일

2019년 새해를 맞이 하며 - 2019. 1. 2(수)

새해 행복을 위하여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그러다가, 팟케스트 "신과 함께"에서 최준영박사님이 소개해준 덴마크의 얀테의 법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올해 내가 다른 사람의 행복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서 실천해볼만 한 것임을 깨달았다.

얀테의 법칙이란 이렇다.
  1. 네가 특별하다고 여기지 말라.
  2. 네가 우리와 같다고 여기지 말라.
  3. 네가 우리보다 똑똑하다고 여기지 말라.
  4. 네가 우리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5. 네가 우리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
  6. 네가 우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7. 네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여기지 말라
  8. 우리를 비웃지 말라.
  9. 모두가 너를 신경 쓴다고 여기지 말라.
  10. 네가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 얀테의 법칙은 1933년 악셀 산데모제(Aksel Sandemose)가 쓴 소설 "도망자, 지난 자취를 되밟다"라는 소설 속에 나오는 법칙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금융규제 - 2018. 12. 17(월)

대공항때 당선된 루즈벨트 대통령은 여러가지 중요한 금융규제를 실시한다. 1933년 글래스-스티겔(Glass-Steagell) 법을 제정하여 은행과 투신업무를 엄격하게 분리했으며, 1934년에는 증권거래법을 제정하여 작전세력, 내부자 거래, 시세조종 등을 불법화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담보로 주식가치의 50%이상을 대출할 수 없게 하는 마진론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으며, 증권감독기관인 Stock and Exchange Commission(SEC)가 설립되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취한 이 조치들의 이론적 기반은 경제학자 케인즈가 쓴 일반이론(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이 이론적 토대였다.
* 케인즈는 자신의 이론에 정관사 "The"를 써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건물높이지수 - 2018. 12. 17(월)

건물높이지수(erection index)는 새로 세워진 건물의 높이가 기존 건물보다 높을 때를 증시의 고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은 예가 1929년 대공항 시작때 뉴욕의 100층이 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시작 전 말레이시아의 최고층 빌딩 페트로나스 타워이다.

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생존자 편견 - 2018. 11. 26(월)

생존자 편견(Survivor Bias)는 2차 세계대전 때 영국 항공기 기술자들이 작전을 마치고 무사히 복귀한 전투기들의 날개와 몸통을 보강했는데, 정작 추락한 전투기들은 추진체와 꼬리 등에 손상을 입은 사실을 간과한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원자력발전소 운영자, 승강기 검사관, 공항 보안책임자, 항공통제관 등은 좋은 일이 아니라 나쁜 일로 유명해질 수 있는 낮지만 끔찍한 확율 아래 놓여있다.

역사는 대담한 사람 편에 서고, 보상은 온순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폰지 사기의 유래 - 2018. 11. 3(토)

피라미드식 다단계 사기를 일컬어 폰지 사기라고 한다. 이 말은 카를로 폰지라는 사람이름에서 유래했다. 카를로 폰지는 1920년 미국 보스톤에서 자기에게 돈을 맡기면 45일 만에 50%의 수익을 보장한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는 외국에서 채권을 싸게 사서 미국에서 높은 값에 팔아 그 차익을 투자자에게 수익으로 돌려준다고 투자자를 모집했다. 하지만, 그가 체포될 때까지 모은 800만 달라 가운데 정말 채권으로 보유한 금액은 단 60여달러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모집한 투자금액의 대부분을 먼저 투자한 투자자에게 이자로 지급했던 것이다. 그의 사기는 투자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일시에 투자금 반환을 요구하자 드러났다.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2차 아편전쟁에서 배우는 교훈 - 2018. 10. 31(수)

2차 아편전쟁때, 영프 연합군 2만 여명이 청나라의 수도 북경을 점령하고 이화원을 불태우고 약탈한다. 당시 청나라의 정치적 실세였던 서태후는 수도를 버리고 열하로 도피한다. 이때 함께 간 환관의 수만 수 천명에 이른다. (열하는 청 황제의 여름 궁전으로, 연암 박지원이 청 건륭제 칠순을 축하하기 위한 조선의 사신단으로 다녀와서 열하일기를 쓰기도 했다. 박지원은 북경에서 열하까지 걸어서 5일이 걸렸다.)

이 사건을 단순히 당시 영프 연합군의 무력이 강하고 청나라 군대의 무력이 약했기에 당연하다고 이해해서는 안된다. 당시 청나라의 수도에는 수십 만의 청나라 군대가 있었고, 영프 연합군의 무기가 이러한 수적인 열세를 극복할 정도로 우세에 있지 않았다. 1860년 당시는 스페인의 피사로가 200명도 안되는 병사로 잉카제국을 점령하던 때처럼, 청나라 군인들은 영프 연합군에 비하여 비슷한 수준의 무기를 갖추고 있었고, 영프 연합군에 대하여 잉카 제국 사람들이 말을 탄 스페인 병사를 신의 화신이라고 여길만큼 무지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청나라 군인들은 수적인 우위 이외에도 북경의 두터운 성벽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건에서 던저야 하는 핵심질문 중 하나는 영프 연합군이 어떻게 청나라 군대를 이기고 북경을 점령할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영프 연합군의 사령관들은 어떻게 자신의 병사들에게 두터운 성벽 뒤에 자신의 군대와 비슷한 총과 대포를 갖춘 어머어마한 수의 청나라 군대에 맞서 이길 수 있다는 승리의 확신을 주고 진군시킬 수 있었냐 하는 것이다.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영프 연합군은 자신의 장교 앞에서 두려움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명령을 따르는 척하고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는 진실의 전장에서는 정작 자신의 목숨만 챙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리더들에게 묻고 싶다. 평소 기분을 맞추어주며 굽신거리는지만, 정작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 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자취를 감추는 조직의 리더가 되고 싶은지, 아니면 평소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을 표시하고 개선을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하여 불손해 보일지 모르지만, 문제의 순간에 자신의 안위보다는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조직의 리더가 되고 싶은지.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회사 워크숍 - 2018. 10. 3(목) ~ 10. 4(금)

단양으로 회사 워크숍을 다녀왔다. 단양의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를 회사 동료들과 즐겼다.









Lee, Jeong Ho

Lee, Jeong Ho
Biography: Bachelor: Computer Science in Korea Univ. Master: Computer Science in KAIST Carrier: 1. Junior Researcher at Korea Telecom (2006 ~ 2010) 2. Researcher at Korea Institute of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Control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