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욕심을 비우면 마음보다 너른 것이 없고, 탐욕을 채우면 마음보다 좁은 곳이 없다.
염려를 놓으면 마음보다 편한 곳이 없고, 걱정을 붙들면 마음보다 불편한 곳이 없다.
-공지사항: 육아일기 등 가족이야기는 비공개 블로그로 이사했습니다.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동요와 미세먼지 - 2017. 6. 17(토)

나무를 심자라는 동요가 있다. 그 동요의 가사 1절은 이렇다.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누가 더 푸른가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누가 더 푸른가
내기 해봐라 내기 해봐라
나무를 심어줄께 나무를 심어줄께
산아 산아 이겨라
좀 더 파래라

나무를 심어줄테니 산이 하늘을 이겨라고 응원한다.

그런데 요즘 미세먼지가 이슈다. 봄이 되면 하늘이 맑은데도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다. 산보다 하늘을 더 응원해야할 판이다.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누가 더 푸른가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누가 더 푸른가
내기 해봐라 내기 해봐라
발전소 없애줄께 경유차 없애줄께
하늘아 하늘아 이겨라
좀 더 파래라

이렇게 가사를 고쳐야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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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eong Ho

Lee, Jeong Ho
Biography: Bachelor: Computer Science in Korea Univ. Master: Computer Science in KAIST Carrier: 1. Junior Researcher at Korea Telecom (2006 ~ 2010) 2. Researcher at Korea Institute of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Control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