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출장을 왔다. 출장 둘째날 내가 묵는 숙소의 주인에게 저녁을 먹을 만한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2015년 출장을 왔을 때, 여기 주인분이 Stigel Ambulanz라는 식당을 소개해주셨는데, 좋아서 비슷한 식당을 더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몇군데를 더 추천해주셨다.
- Stigel Ambulanz: http://www.stiegl-ambulanz.com/
- Salm Brau: http://www.salmbraeu.com/
- 7Stern Brau: http://www.7stern.at/
- Gangl: http://www.gangl.at/
Brau는 Brew란 뜻으로 맥주를 직접 빚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중에 Belvedere 궁 근처의 Salm Brau를 다녀왔다. 내가 머무는 Schottering 역 근처에서 걸어나가서 71번 트램을 타고 Unteres Belvedere 정거장(Unteres는 Lower란 뜻)에서 내리니 바로 식당이었다.
필스너 맥주 한잔과 립을 시켜서 먹었는데, 립도 맛이 있었고 필스너 맥주는 크림맛이 나는것이 정말 맛있었다. 솔직히 내가 빚는 맥주보다 맛있는 맥주를 만나기는 쉽지 않는데 맥주 맛이 정말 좋았다.
Salm Brau 정문
지하 식당
맥주 발효조(12도 정도에서 발효시킴)
동굴같은 지하 식당
립과 필스너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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