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이용한 출퇴근을 자제한지 어느덧 2년이 넘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생활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였다.
2010년 9월 지금 살고 있는 만년동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부터 출퇴근때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괴정동에 살 때에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려 했으나,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등 불편함 때문에 자주 실행에 옮기진 못했다. 하지만, 만년동으로 이사오고 나서부터는 집 앞에서 회사 앞까지 다니는 버스가 있어서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1년 1년 동안은 주로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했다. 이때는 시내버스 모니터링요원으로 적극 활동하며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버스지원금(3개월마다 3만원)을 지급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버스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주로 자전거를 이용했고, 출장이 있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내 차의 주행거리는 극도로 낮다. 내 차는 2008년 2월 출고되어, 다음 달이면 만5년이 되는데 이제 갓 주행거리를 30,000km를 넘었다. 연간 평균 5,000km 정도를 운행한 것이다. 연간 평균차량 운행거리가 10,000km이라는데 내차는 그 절반정도를 운행한 것이다.
2012년도 부터는 자동차보험에 마일리지특약이 생겼는데, 이는 연간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금을 할인 것이다. 연간 운행거리가 3,000km 이하를 운전하면 보험금의 11.9%, 3,000~5,000km이면 8.9%, 5,000km~7,000km 이하는 5.6%씩 보험금을 할인해준다.
평일 운행을 거의 하지 않는 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 8.7%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 나는 이것보다는 마일리지특약을 가입하고 있다.
올해 다시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가 되어, 보험사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서, 마일리지특약에 가입한 때문에 작년 1년간 내차 운전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2013년 1월 20일 기준으로 내차의 주행거리는 30,479km로 지난 1년간 총 3,224km를 운전했다.
아내 차는 2013년 1월 26일 기준 주행거리는 74,422km로 2012년도 이맘때쯤 보험회사에 70,310km를 운행거리로 등록했었다고 한다. 그러니 지난 한 해동안 약 4,112km를 운행한 샘이다.
우리 가정은 2012년 한해동안 약 7,336km를 운행했고 평균 시내 연비를 대략 10km/l 내외라고 본다면 약 740L의 가솔린 연료를 소비했다. 평균 가솔린 가격을 리터당 2,000원으로 생각한다면, 지난 1년간 연료비로 약 148만원 정도를 쓴 것이다. 한달에 약 12만원 정도를 연료비로 지출했다.
2010년 9월 지금 살고 있는 만년동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부터 출퇴근때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괴정동에 살 때에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려 했으나,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등 불편함 때문에 자주 실행에 옮기진 못했다. 하지만, 만년동으로 이사오고 나서부터는 집 앞에서 회사 앞까지 다니는 버스가 있어서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1년 1년 동안은 주로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했다. 이때는 시내버스 모니터링요원으로 적극 활동하며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버스지원금(3개월마다 3만원)을 지급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버스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주로 자전거를 이용했고, 출장이 있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내 차의 주행거리는 극도로 낮다. 내 차는 2008년 2월 출고되어, 다음 달이면 만5년이 되는데 이제 갓 주행거리를 30,000km를 넘었다. 연간 평균 5,000km 정도를 운행한 것이다. 연간 평균차량 운행거리가 10,000km이라는데 내차는 그 절반정도를 운행한 것이다.
2012년도 부터는 자동차보험에 마일리지특약이 생겼는데, 이는 연간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금을 할인 것이다. 연간 운행거리가 3,000km 이하를 운전하면 보험금의 11.9%, 3,000~5,000km이면 8.9%, 5,000km~7,000km 이하는 5.6%씩 보험금을 할인해준다.
평일 운행을 거의 하지 않는 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 8.7%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 나는 이것보다는 마일리지특약을 가입하고 있다.
올해 다시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가 되어, 보험사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서, 마일리지특약에 가입한 때문에 작년 1년간 내차 운전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2013년 1월 20일 기준으로 내차의 주행거리는 30,479km로 지난 1년간 총 3,224km를 운전했다.
아내 차는 2013년 1월 26일 기준 주행거리는 74,422km로 2012년도 이맘때쯤 보험회사에 70,310km를 운행거리로 등록했었다고 한다. 그러니 지난 한 해동안 약 4,112km를 운행한 샘이다.
우리 가정은 2012년 한해동안 약 7,336km를 운행했고 평균 시내 연비를 대략 10km/l 내외라고 본다면 약 740L의 가솔린 연료를 소비했다. 평균 가솔린 가격을 리터당 2,000원으로 생각한다면, 지난 1년간 연료비로 약 148만원 정도를 쓴 것이다. 한달에 약 12만원 정도를 연료비로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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