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욕심을 비우면 마음보다 너른 것이 없고, 탐욕을 채우면 마음보다 좁은 곳이 없다.
염려를 놓으면 마음보다 편한 곳이 없고, 걱정을 붙들면 마음보다 불편한 곳이 없다.
-공지사항: 육아일기 등 가족이야기는 비공개 블로그로 이사했습니다.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치열하게 쉬다 - 2012. 4. 11(수)

오늘은 19대 총선 날 이었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7시 전에 투표를 일찍이 끝냈다. 할 일을 일찍 끝내니 휴일 아닌 휴일이 되었다.

아내와 점심으로 짜장면을 연래춘이라는 충남대 정문 근처의 중국집에서 먹었다. (며칠 전부터 아내는 짜장면을 먹고 싶어했다.) 그리고, 근처 아웃렛 매장에서 아내의 봄 옷 쇼핑을 하러 갔다.

깜찍한 우주(연래춘에서)

밥먹는 우주(연래춘에서)

무료한 우주(연래춘에서)

오전에는 날씨가 궂었으나 오후가 되자 햇살이 나며 날씨가 좋아졌다. 나는 운동할 겸 자전거를 타고 신탄진까지 다녀왔다. 왕복 20km를 자전거로 다녀오는데 약 한시간 반 정도 소요가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와서 아내와 우주와 함께 수목원 산책을 다녀왔다. 산책을 다녀와선 피곤해서 우주와 함께 둘이 나란히 누워 곤히 잤다.

정말 치열하게 쉰 하루였다.

만년 육교위에서

만년 육교위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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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eong Ho

Lee, Jeong Ho
Biography: Bachelor: Computer Science in Korea Univ. Master: Computer Science in KAIST Carrier: 1. Junior Researcher at Korea Telecom (2006 ~ 2010) 2. Researcher at Korea Institute of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Control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