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은 주장한다.
우리말의 "미치다"의 어근 "믿"(및, 밎)은 "마음"과 동원이고 "묻"(말)과도 동원이라고 한다. 도올은 도달하다를 뜻하는 "미치다"도 같은 어의를 내포하는 것이라 한다.
잘 미치는 사람은 잘 미치는 사람이다. 진리의 핵심에 곧바로 도달하기(미치기) 때문에, 그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가 미친 놈처럼 느껴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댓글 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