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토길을 자전거로 한바퀴 돌았다.
15:00 집에서 출발
15:40 계족산 입구에 도착
16:10 임도삼거리 도착
17:20 황토길 한바퀴 돌아서 다시 임도삼거리로
18:00 집에 도착 (계족산 죽림정사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심장이 터질듯 자전거 패달을 밟았고
오랜만에 온몸이 땀에 젖도록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청명한 가을 햇살은
어느 보석보다도 눈부시게 빛이 났고
상쾌한 산 공기는 숨을 들이쉴때마다
어느 보약보다 힘을 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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